2015년 9월 4일 금요일

QRA 의 미래..

QRA 가 나아갈 길은 정해져 있다.

사라지거나, 발전해서 살아남거나..

지금처럼의 방식이라면 자충수로 자멸할 것이다.

대신 발전책이 있다.

모든 위험은 언젠가는 발생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고, 건물은 지으면 무너진다.

모든 자연계의 섭리는 엔트로피 증대의 법칙 속에서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불이 안나게 할 수도 없고, 지진이 안 일어나게 막을 수도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과거의 해를 통한 빈도의 문제에도 자유롭고, 시나리오 구성에도 자유롭고, 기준의 문제에도 자유롭고 이를 통해 안전은 더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사고를 1 로 간주하는 것이다.

무조건 한번은 난다는 명제로 접근을 하되,, 적어도 이 정도 수준의 피해는 막겠다는 안전목표를 정하고 진행하면 된다.

대신, 운영중인 다른 대상을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해 보고,,

현재까지 별 무리없이 운영되고 있는 목표 대상의 위험분석치를 현재의 목표에 대한 근거치로 삼으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00의 50% 수준으로 위험을 저감하는 방재계획을 갖겠다던지

유사수준의 방재계획을 마련하겠다던지,,

명확해 지지 않는가?

이러한 철학적인 접근 없이, 이뤄지는 안전성 분석..

이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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